3차원설계에 대해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자. 윗 그림은 단순히 높이(elevation)와 두께(thickness)에 대한 감각을 익히기 위한 연습과제이다. 여기에서 사용한 명령어는 elev와 3dsurfaces의 3dbox, Dome, 그리고 pline밖에 없다. 단 벽에 창문모양을 내기 위해서 UCS를 사용하였다. 문제는 UCS의 감각을 익히기가 조금 벅찰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UCS를 모르면 3차원 도면을 작성하기가 아주 힘들다. 치수가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아 글자크기를 조금 크게 입력했다. 너무 치수에 집착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해보면 의외로 쉽다는 것을 알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오른쪽의 랜더링화면은 거저 먹기(?)다. 단 빛을 주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서 spotlight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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