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마케팅의 분류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되고 있는 인터넷 비즈니스를 특성별로 분류해보면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 수 있다.
인터넷 컨설팅 사업
인터넷 컨설팅 사업은 인터넷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상태로 인터넷 활용법을
교육하거나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광고를 하거나 '가상점포 '를 내는 것 등을 도와준다.
수요는 강력하다. 컴퓨터 설비와 함께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인 기술 등이 필요하지만,
초기자본이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다.
웹 프로덕션
국내에선 아직 활성화되진 않았지만 인터넷 비즈니스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월드와이드웹
(www) 프로덕션이다. 이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월드와이드웹용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그림메뉴등의 제작을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최근 미국에선 인터넷 광고시장이 커지면서
기존 광고대행사와는 전혀 다른 월드와이드웹 프로덕션 사업이 성행하고 있다.
접속 서비스 사업
국내및 미국과의 접속망을 구축하여 개인및 기관에 대한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으로 한국에서는 아이네트라는 회사가 처음 시작했고, 현재 한국통신의 코넷, 하이텔,
나우누리 등도 이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웹서버 구축 대행 사업
인터넷을 통해 각종 비즈니스 활동을 하려는 기업이나 개인을 위해 웹서버를 구축해주는
사업이다.
무역대행업, 싸이버 컴퍼니(cyber company)
가상무역이란 말 그대로 인터넷상에 가상기업을 만들어 놓고 국내 제품의 수출대행을
비롯, 국제적인 구매대행을 인터넷만을 통해서 처리하는 신업종이다. 수출의 경우 이같은
통신망 등에 광고를 내고 현재 무역상들이 온라인을 통해 주문을 해오면 현금이나 신용
카드를 통해 대금을 결제받고 DHL 등의 국제적인 택배회사를 이용해 5－6일내에 원하는
곳으로 배달을 해준다. 수입은 흔히 「인터넷구매대행」으로 일컬어지는데 국내의 수입품
판매상들이나 개인들이 필요한 제품의 제조사명이나 상품명 등을 알려주면 인터넷을
통해 구매 보통 국내 시판가보다 싼 가격에 구매를 해주고 수입단가의 12－13%에 해당
하는 수수료만 받고 원하는 곳까지 배달을 해 준다. 중요한 것은 주문의 접수나 제품을
검색, 대금결제 그리고 제반 통관업무 등 모든 과정이 인터넷을 통해서만 수행하는 것
이고 이에따라 업무의 처리속도와 비용이 기존의 무역형태에 비할 수 없을 만큼 절약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매일경제]
인터네트 번역사업
영어로 만들어진 웹 페이지를 원하는 나라의 언어로 바꾸어 주는 '번역사업'이 미국
내에서 서서히 붐을 일으키고 있다. 번역사업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기에 새로운 비즈니스
라고 하기 보다는 번역사무소가 인터네트로 옮겨갔다고 말하는 편이 더 정확할지도 모른다.
글로벌잉크(globallink)사는 얼마전 이런 번역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등장한 회사다.
이 회사는 웹 페이지 번역을 원하는 클라이언트와 계좌를 열고 그들이 원하는 웹 페이지의
html을 받아 번역한 다음 다시 그들에게 보내준다. 물론 번역한 html은 사용자가 곧바로
인터넷에 올릴 수 있게 준비된 상태다.
광고 및 홍보 사업
특정 회사의 기업과 제품정보를 전세계의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알리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상품을 한 곳에 모아 광고 및 홍보를 해주는 사업이다.
